- 금연·다이어트로 건강해지면 보험료 할인 받을 수 있다? 새창
- #사례1 A씨는 직장에서 정년퇴직한 후 매달 30만 원씩 내는 보험료가 부담됐다. 결국 보험 계약을 해지할까 고민중이었는데 보험료를 일부 줄이고 보험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 것을 알고 보험사에 신청해 보험료를 20만 원으로 변경했다. 얼마 후 A씨는 등산하던 중 다쳐 입원했는데 다행히 유지하고 있는 보험에서 입원비 등을 받을 수 있었다. #사례2 작년부터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B씨는 담배를 끊고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 최근에 실시한 종합검진 결과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체중도 많이 줄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B씨...
- 김건우 기자 2018-02-01
- 자동차보험 특약 잊으셨나요? 보험료 할인 받는 꿀팁 새창
- #사례1 A씨 부부는 평소 자동차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얼마 전 아이를 임신했다. A씨는 직장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다 자동차보험 특약을 이용하면 운전을 적게 하거나 아기를 가진 운전자의 보험료가 크게 낮아진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A씨는 마일리지 특약과 자녀할인 특약에 가입했고 보험료를 30% 이상 절약할 수 있었다. #사례2 가족들과의 제주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B씨는 1주일간 렌터카를 빌렸다. 하지만 렌터카 파손에 대비해 가입하는 면책서비스 비용이 10만 원이 넘어 부담스러웠다. 그는 자신의 자동차보험을 이용하면 저렴하...
- 김건우 기자 2018-01-18
- 고수익 쫓다가 큰 코 다치는 사모펀드...주의해야할 점은? 새창
- #사례1 가정주부 A씨는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수익률도 높고 원금도 보장되는 사모펀드가 있으니 같이 투자하자는 권유를 받고 고수익을 기대하며 투자금을 맡겼다. 하지만 약속된 날짜에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알아보니 사모펀드를 가장한 불법 유사수신업체였고 A씨는 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례2 B씨는 3년 전 투자한 사모펀드의 투자 대상 지역인 중국 시장의 주가지수가 30% 상승하였음을 확인하고 높은 수익을 기대했다. 그러나 실제로 실현된 수익률은 20%대에 그쳐 판매사에 그 이유를 확인해 보니 성과보수를 지급하는 ...
- 김건우 기자 2017-12-28
- 내가 가입한 보험 중 세액 공제 받을 수 있는 것은? 새창
- #사례1 입사 초년차인 강 모씨(남)는 연말정산을 하면서 실손의료보험이 세액공제 된다는 정보를 얻고 그 해 납입한 실손의료보험료 36만 원을 신청해 세액공제를 받았다. 그러나 연말 정산 후 소득이 없는 배우자의 보장성보험도 합산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강 씨는 다음 해 연말정산 때 배우자가 가입한 암보험의 보험료 64만 원을 추가로 신청해 100만 원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았다. #사례2 대기업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최근 아파트 경비업체에 취직한 김 모씨(남)는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보험유지...
- 김건우 기자 2017-12-06
- 가입 문턱 낮춘 개인퇴직연금, 소비자들에게 유불리는? 새창
- #사례1 공무원 A씨는 연금저축에 400만 원을 매년 납입하고 있었다. 최근 노후자금을 더 마련하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최근 공무원도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가입 가능하다는 신문보도를 보았으나 IRP 가입시 구체적인 절세효과를 알지 못해 가입을 망설이고 있다. #사례2 자영업자 B씨는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IRP에 가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연간 세액공제 한도인 700만 원까지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더 많은 금액을 IRP에 납입하는 것이 유리한지 궁금했다. 최근 노후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인형 퇴직연금...
- 김건우 기자 2017-09-14
- 가입 고려중인 보험사 정보, 보험협회 공시에 다 있다 새창
- #.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주부 A씨는 가격이 저렴하고 보장범위도 넓다는 보험설계사의 말을 듣고 종신보험에 가입했다. 며칠 뒤 상품설명서를 읽던 A씨는 '보험가격지수'라는 용어가 눈에 띄어 가입한 상품의 보험가격지수를 검색해보니 125로 평균가격보다 약 25% 비싸다는 사실을 알고 후회했다. #. 직장인 B씨는 혹시 모를 질병에 예방하기 위해 암보험을 알아보던 중 금융권의 불완전판매가 심각하다는 금융 뉴스를 보게 됐다. 이후 불안한 마음에 상품을 제대로 팔고 있는 회사를 검색해 봤지만 이를 마땅히 확인할 방법을 몰라 답답해 했...
- 박유진 기자 2017-08-31
- 전세자금 대출 만기 신청하려면 최소 한 달 전에는 해야? 새창
- #사례1 A씨는 전세계약을 갱신하면 별다른 절차 없이 대출도 자동연기가 되는 줄 알고 만기 전날에 은행에 연락했다. 그러나 전세자금대출 만기연장 신청시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한데 집주인이 만기일에 해외여행 중으로 연락이 되지 않아 전세자금대출이 연체됐다. #사례2 B씨는 전세계약 만기시 새로운 집주인의 배우자와 전세보증금을 증액하는 갱신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전세자금대출 만기연장 신청시 은행으로부터 집주인이 아닌 제3자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집주인의 위임장이 없다며 만기연장이 곤란하다고 통지 받았다. #사례3 C씨는 전세이용기간...
- 김건우 기자 2017-08-25
- 만취 운전자 옆에 탔다가 쿵…보험금 40% 삭감돼 새창
- # C씨는 친구인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A씨의 말에 혹해 조수석에 앉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C씨는 A씨의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을 받으려 했지만 음주운전 동승 시 지급보험금이 크게 감액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책했다.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만 해도 보험금이 40% 이상 감액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소비자가 많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음주운전하면 받게 되는 자동차보험 불이익 7가지’를 소개한 뒤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사고로 인해 운전자 본인...
- 박유진 기자 2017-08-17
- 인명·재산상 피해 보상…일상배상책임보험 활용법 새창
- #. 직장인 한지수(40세·가명)씨는 이른 아침 출근길 자신의 차량 앞에 이중 주차된 차를 밀다 접촉사고로 2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당시 한 씨는 자동차보험으로 수리비를 청구받으려 했지만 운전 중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보험금을 받지 못했는데 일상생활책임배상보험에 가입해놓은 터라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수리비를 보상받게 됐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다른 사람에게 인명·재산상의 피해를 입힐 경우 그에 따른 배상 손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월 평균 1천 원 수준의 보험료로 주차중 차량 접촉 사고로 인한 수리비...
- 박유진 기자 2017-08-15
- 통신비만 꼬박꼬박내도 신용등급 향상될 수 있다? 새창
- #사례1 사회초년생 최 모씨는 전세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신용등급이 높지 않아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평소에 핸드폰 요금 및 공과금을 꾸준히 납부하면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다는 주변의 조언을 듣고 그 방법이 궁금해졌다. #사례2 사회초년생 이 모씨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에 성공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금을 갚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학자금을 성실하게 상환하는 것이 자신의 신용등급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례3 3년 전 사업실패로 개인...
- 김건우 기자 2017-08-10
- 70세 이상 고령 투자자, '투자자 숙려제도' 적극 이용해야 새창
- 70세 이상 고령 투자자가 ELS를 비롯한 파생결합증권에 투자했다면 2영업일 이상 투자 여부를 재고할 수 있는 '투자자 숙려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 숙려제도를 이용하면 70세 이상 어르신이 ELS 등에 투자한 이후 가족을 비롯한 조력자와 상의한 결과 청약을 철회하고 싶다면 철회기한과 방법 등을 확인해 숙려기간 내 판매회사가 정한 절차에 따라 투자를 철회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대상투자자는 청약 마감 2영업일 전까지 청약하고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가진 뒤 투자여부를 최종 확정한다. 게다가 청약일 ...
- 김건우 기자 2017-07-27
- 휴면예금으로 방치되기 쉬운 대표 유형 5가지 새창
- #. 군대를 전역한 B씨는 입대 당시 자대에서 일괄로 만든 급여 통장을 잊고 지내면서 3만원의 잔액을 수년간 찾지 않았다. #. E씨는 주거래은행을 변경하면서 기존 은행에서 노후를 위해 가입했던 장기 적금 상품에 300만원이 남아있는 사실을 잊고 지냈다. #. C씨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전학 직전 학교에서 만든 3년 만기 장학적금 통장을 깜빡 잊해 해지하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글융꿀팁 200선'을 발표하고 다음과 같이 휴면예금으로 방치되기 쉬운 통장 유형 5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초·중·고교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의 ...
- 박유진 기자 2017-07-20
- 카드 소득공제 노하우, 체크카드·대중교통·전통시장 이용 유리 새창
- #. 연봉 3천만 원의 직장인 A씨와 B씨는 지난해 1천5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각각 카드로 사용했다. 이후 신용카드를 사용했던 A씨는 연말 소득공제 때 19만 원의 세금을 환급받았고 체크카드를 사용한 B씨는 37만원의 금액을 환급받았다. 카드 소득공제 혜택 때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현행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은 30%로 신용카드보다 2배 높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13일 금융꿀팁으로 ‘카드 소득공제, 최대로 받는 노하우’를 발표하고 다음과 같은 소비자에게 유리한 소득공제 노하우 7가지를 공개했다...
- 박유진 기자 2017-07-13
- 운전경력 1년 미만도 보험료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새창
- #사례1 김 모 씨는 군 운전병으로 운전했던 경력(1년 6개월)과 유학 시절 해외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던 경험(8개월)이 있다. 그는 얼마 전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서 보험회사에 군 운전경력인정을 신청해 보험료를 절약했는데 1년이 안되는 해외 보험가입 경력은 보험료 절약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인정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후 김 씨는 친구를 통해 2가지 이상의 운전 경력을 합산해 2년 이상 경력을 인정받을 경우 1년일 때보다 보험료를 2배 이상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후회했다. #사례2 두 아들과 함께 자...
- 김건우 기자 2017-07-06
- 해외여행 준비할 때 환전은 모바일 앱이 유리하다고? 새창
- #사례 1 주부 진 모씨는 미국 여행기간에 사용할 달러 2천 달러를 환전하기 위해 집 근처 은행을 방문했다. 진 씨는 나중에 함께 여행가는 친구와 환전금액을 비교해보니 크게 불리한 조건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례 2 직장인 배 모씨는 뉴질랜드로 간 가족여행 도중 수영장에서 넘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곧장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았으나 해외여행보험을 들지 않아 치료비 200만 원을 부담해야 했다. #사례 3 직장인 박 모씨는 1주일 간의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온라인 비교사이트를 통해 원화로 표시된 최저가로 호텔비를 결...
- 김건우 기자 2017-07-06
- 주식투자하면서 소소하게 수익률 높이는 방법은? 새창
- #사례1 바쁜 업무 때문에 주식계좌에 예탁금을 남겨둔 채 주식을 매수하지 못하고 있던 이 모씨. 친구인 강 모씨로부터 예탁금 이용료가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고 몇몇 증권사는 예탁금 이용료보다 더 높은 CMA 이자율로 주는 곳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푼이 아쉬운 상황에서 예탁금 이용료를 조금이라도 더 주는 곳을 찾아보려고 하고 있다. #사례2 오랜 기간 주식투자를 해 왔지만 유상증자에는 별다른 관심을 가져 본적이 없는 나 모씨.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는 주주는 증자 참여권리(신주인수권증서)를 돈을 받고 팔 수 있다는 이야기를 ...
- 김건우 기자 2017-06-29
- 쌍커풀수술 무조건 실손 보장 안돼? 치료목적은 'OK' 새창
- #. 직장인 이 모(32세)씨는 눈이 따갑고 눈물이 나는 안검내반(속눈썹눈찌름) 진단을 받은 뒤 쌍커풀 수술을 했다. 당시 실손보험 가입자였던 이 씨는 쌍커풀 수술 같은 성형외과 수술은 실손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잘못된 판단임을 깨달았다. 안검내반처럼 치료를 목적으로 쌍커풀 수술을 하는 경우 실손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지만 이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다. 금융감독원은 22일 금융꿀팁을 통해 소비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실손보험의 보장항목 5가지를 소개했다. 실손보험은 가입자가 질병이나 ...
- 박유진 기자 2017-06-22
- 금융상품 해지...온라인에서도 '뚝딱' 가능해진다 새창
- 이르면 내년부터는 금융상품 해지 업무를 위해 금융회사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금융상품 가입은 비대면 채널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해지 업무는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대부분 이뤄지는 불편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거래 해지 만기시 관행적으로 영업점 방문을 요구하는 업무를 개선해 온라인 비대면 금융거래를 활성화하고자 영업점 가입상품도 온라인을 통해 해지가능토록 개선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상품 가입상담시에는 적합한 금융상품 선택을 위한 추가정보 획득 또는 전문적인 조언 등이 필요해 영업점 거래 요구가 많...
- 김건우 기자 2017-06-20
- 예약이체부터 각종 알림까지...은행에 이런 서비스가 새창
- 만약 김 씨처럼 카드나 통장이 없는 상태에서 급전이 필요하다면 카드 없이 ATM에서 예금인출과 이체거래를 할 수 있는 '무통장·무카드 인출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무통장·무카드 인출서비스는 사전에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면 카드나 통장 없이 해당 은행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이체를 할 수 있다. 게다가 인출한도와 이체한도를 사전에 설정할 수 있어 금융사고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거액을 이체해야하는데 이체 한도 때문에 번거로운 일이 발생한 박 씨에게는 '이체한도 초과 증액서비스'가 해답이 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
- 김건우 기자 2017-06-15
-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이수 때 車보험료 5% 깎아준다 새창
- #. 김 모(65세, 가명)씨는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하기 위해 각종 특약에 가입했다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가 할인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아쉬움을 토로했다. #. 고혈압을 앓고 있던 박 모(65세, 가명)씨는 혹여나 암에 걸려 자식들의 부담이 커질까봐 보험 가입을 서둘렀지만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절됐다. 보험사들이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를 대상으로 각종 할인 혜택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다. 금융감독원은 8일 '어르신을 위한 보험가입 꿀팁 5가지'를 소개하고 각각 상...
- 박유진 기자 201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