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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쇼핑 사이트 접속시 자동 '위험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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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쇼핑 사이트 접속시 자동 '위험경고'"
  • 정수연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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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기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위험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20일 운영에 들어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와 `사기 사이트 자동적발 경고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소비자들로부터 유해 쇼핑몰 정보를 접수해 안철수연구소에 제공하고 연구소 측이 보안프로그램인 `AhnLab SiteGuard'에 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탑재해 경보를 해 준다.

   소비자들이 `AhnLab SiteGuard'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국내외 사기 사이트나 휴면 사이트 등 유해 쇼핑몰에 접속했을 때 `이 웹페이지는 위험합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서 공지하는 사기 사이트입니다'라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이 보안프로그램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http://ecc.seoul.go.kr)나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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