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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10명 중 6명 "올 4분기 내집마련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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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10명 중 6명 "올 4분기 내집마련 적기"
  • 스피드뱅크 www.speedbank.co.kr
  • 승인 2006.10.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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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 10명 중 6명은 올 4분기를 주택 내집마련의 적기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9월 6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이트를 방문한 네티즌 1070명을 대상으로 ‘주택 마련의 적기는 언제인가’라는 설문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58.32%(624명)가 4분기를 내집 마련의 적기로 꼽았다.

   내년 상반기를 적절한 매수 타이밍이라고 대답한 네티즌은 13.64%(146명)로 집계됐다. 나머지 8.88%(95명)의 네티즌들은 내년 하반기를 매수 타이밍으로 응답했다.

   수요자들이 4분기를 주택 매입의 적기로 보는 이유로 12월 종합부동산세 부담과 내년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매물이 추석 이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선이 낀 내년에는 아파트 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전망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규 주택 분양일정 연기 및 고분양가 논란, 가점제 시행 등으로 신규 분양시장에 ‘올인’ 하지 않는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조사에서 ‘주택 매수보다 무주택 기간을 늘리겠다’는 응답이 19.29%에 달해 올해 초 실시한 조사보다 큰 차이를 보였다.

   올 초(3월 10일부터 4월 17일까지) 동일질문으로 조사한 결과 ‘당분간 주택을 매입하지 않고 지켜본다’는 응답이 69.6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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