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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웰빙e프라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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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웰빙e프라자 정말...
  • 안법식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1.09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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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에서 '웰빙e프라자'라는 사업자에게 HJC헬멧을 구매했습니다.

    앞가리개가 탈부착이 되는 헬멧이 필요해서 구매할 때 상담원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상담원이 잘 모른다길래 "내가 말한 내용을 알보고 내일 연락을 달라. 내가 말한대로 안되는 제품이면 구매를 취소할거니 꼭 전화를 달라. 전화 안오면 내가 말한대로 해서 배송되는 걸로 알겠다"라고 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연락이 안와서 제대로 오겠지 했습니다. 11월 6일 발송했다고 택배회사에서 문자왔고 다음날인 7일 받아서 확인했는데 제일 중요한 앞가리개는 없는 겁니다.

    당장 날이 추워져서 사용해야 하지만 우선 사용 안하고 오늘(8일) 전화를 했습니다. 다른 상담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는 모른다고 하길래 그럼 윗사람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김우석란분이한테 내가 필요한 건 이런 물건이라고 했더니 누구랑 상담한지도 모르는 제 말은 말이 안된다는군요.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 상담원이 누구라고 밝히질 않았는데 말입니다. 그러니 더 황당했구요. 그래서 그럼 어떻게 해줄거냐 했더니 그냥 반품하라네요.

    "그럼 내가 입은 피해는 어쩔거냐"고 물었더니 그건 자기들이 모른다 합니다. 그래서 "나는 헬멧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만약 가다가 경찰한테 걸려서 벌금 나오면 그게 헬멧값보다 비싸질텐데 억울하다"라고 했더니 자기들은 모른다네요.

    그럼 그때 그 상담원이랑 내가 말한게 일종의 구두 계약인데 책임을 지라고 했더니 자기는 모른다고 하는데 담당자들이나 상담원이 그 정도 교육도 안받고 물건을 판매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그 김우석란 사람 예의도 꽝입니다. 누군 성질이 없나요. 법적 대응을 하라면서 더 어의가 없는건 그런 소액의 경우 내가 더 힘들고 돈도 많이 든다고 말을 하더군요.

    현재 나도 법을 조금이나마 공부하는 입장에서 정말 상식도 없는 그런 사람의 유치한 말도 짜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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