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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면 '서시(西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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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면 '서시(西施)'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1.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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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법 쌀쌀한 겨울추위가 느껴지는 이맘때면 갑자기 우울해진다는 추재현 주부(37). 30대 후반의 그녀는 연말이 되면 잦아지는 동창회, 부부동반 모임 등에 나가는 일이 큰 스트레스다. 작년 동창회 때 보았던 친구들의 모습에 의기소침했던 기억 때문이다.

    작년 친구들 모임에서 가장 큰 화두는 '피부'였다.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는 친구들이 무엇보다 부러웠다.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의상만으로 나이를 속일 순 없다. 여자의 나이는 목과 손에 나타난다 하지 않는가.

    올겨울 추재현 주부는 연말모임을 앞두고 본격적인 피부손질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한방화장품 '수려한'을 선택했다. 무엇보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대와 올 한해 모홈쇼핑 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한 제품이고, 실제 주변 많은 친구들이 수려한을 쓰고 '효과를 봤다'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왜 수려한인가=수려한은 올해 전문점 화장품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며, LG생활건강의 탁월한 한방화장품 기술력을 입증한 제품이다. 작년 약 300억원대 달하던 매출이 올해 8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세도 높다.

    ◆무엇이 다른가='수려한' 은 '빼어날 수(秀), 고을 려(麗), 옛 한글체인 아래 한'을 결합한 단어로, 모든 여성의 피부를 '빼어나고 고운 얼굴로 가꿔준다' 는 뜻을 의미한다.

    '수려한' 의 성공요인은 한국내 청정지역에서 순수 재배된 최상품의 한약재를 이용한 것이다. 또한 중국 4대 미인의 하나로 꼽혔던 '서시(西施)' 라는 절세미녀가 젊음을 유지하고자 이용한 동의보감의 처방 '서시옥용산(한방처방이름)' 에서 피부가 옥처럼 고와진다는 비방 '홍옥산(紅玉散)'을 더했다.

    '홍옥산' 처방은 음의 기운을 가진 녹두(피부트러블 완화), 천화분(피부 보습작용)과 양의 기운을 가진 백지(혈액순환 촉진), 고본(안색을 밝게함), 조각자(부종제거, 피부탄력) 등의 한방원료에 국화와 감초가 더해져 피부를 곱고 건강하게 하는 등 활기를 더해준다. 또한 지방세포를 억제한다고 알려진 백복령, 항균작용과 함께 거친 피부를 윤기 나게 하는 행인 등의 8가지 한약재가 새로이 추가되어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수려한 자우크림의 성공비결은=올가을 선보인 '수려한 자우크림'은 세계 3대 진미로 알려진 송로버섯과 홍삼보다 몇 십배의 효과가 있다는 '흑삼'이 들어있는 고급 명품크림으로 출시 1개월만에 10억원을 돌파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13만원이라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수려한의 제품력을 신뢰하는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어 향후 수려한의 명품라인 구성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또 기존 한방화장품이 피부에는 좋으나, 사용감이 무겁고 끈적이며 답답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했다. 레시친 및 새로운 폴리머 제형을 도입해 고농축 한방성분이 피부친화 성분에 의해 보다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며, 피부 보습감이 오래 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수려한 보윤진 라인은 보윤수액(140ml), 보윤유액(130ml), 보윤 크림(50ml), 초보습수액(140ml), 초보습유액(130ml), 초보습크림(50ml), 보윤에센스(40ml), 보윤아이크림(25ml) 의 8품목, 미백라인, 홍삼수 크림, 자우크림, 메이크업 라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대는 3만5000~13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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