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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이훈20000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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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이훈20000 미용실
  • 김경희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1.16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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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전에 서울 송파구 신천 '이훈20000'이라는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습니다.

    근데 이틀 후에 머리에 린스로만 머리를 헹구고 머리를 손질하면서 화가 나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자신을 꾸미는걸 좋아해서 파마도 자주 하는 편입니다. 파마한지 3일째 되는 날 파마한 머리는 어디로 가고 전에 생머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찾아가서 환불해 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합니다.

    나도 피부미용학과 공부를 해서 헤어며, 피부마사지쪽에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기로는 이런 경우 환불을 받을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당당하게 그 미용실에서는 소비자센터에 고발해두 환불은 안된다고 그럽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다시 해준다고는 하지만...어느누가 자기가 손해본곳 해서 다시 하고 싶겠습니까. 다시 가서 시술받다가 머리결이 더 안좋아지고 기분만 더상할 것같아 가기가 싫습니다.

    어디서 땅 파면 2만원이라는 돈이 나옵니까. 힘들게 돈벌어서 하는건데, 정말 그 미용실 다시 가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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