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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택배, 불친절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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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택배, 불친절을 넘어섰다
  • 안지영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1.1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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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11월 2일 인터넷 쇼핑을 했어요.

    다른건 다 왔는데, 하나만 늦어지길래 물건 준비하는가보다라고 생각을 하고 기다렸죠.

    그러니 배송됐다고 메일이 왔더라고요. 아주택배로.

    13일 월요일날 연락을 받았어요. 물건이 왔다고. 지금 가져다 줘도 되냐고.

    그래서 지금 집에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우선 전화하고 전화를 드리겠다고 하고 집에 확인을 했죠. 2시경엔 있을 거라고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럼 우리집이 이 근처니까 퇴근하는 길에 들러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그렇게 해달라고 그랬죠.

    퇴근하고 가니까 아직 안왔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부모님께 부탁해놓고 아르바이트를 갔죠.

    새벽 2시에 들어갔더니 아직도 안와 있더라고요. 늦어서 내일온다고 생각하고 기다렸죠. 그런데 연락도 하나 없이 안오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했죠. 전화도 안받고 문자를 몇통을 보내도 소식이 없더라고요. 그리곤 하루를 더 기다렸어요.

    차라리 연락을 해주고 좀 늦는다고 그랬으면 화가 나지도 않았을 거예요. 새벽같이 문자 보내도 답장하나 없더군요.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어요.

    그러니 확인하고 전화를 주겠다고 그러더라고요. 오전 9시경에 전화했는데, 3시경이 되어서 전화와선 확인 안된다고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퇴근할 때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더라고요.

    정말 너무 불쾌하고 화가 나서 전화를 걸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아예 고객센터도 안받더라고요.

    지금까지도 아무 연락이 없어요. 이 택배회사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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