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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류 설치팀 서비스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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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류 설치팀 서비스 실태
  • 박재형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1.28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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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살고 있습니다. 이사를 하는 김에 TV와 홈시어터를 구입하기 위해 홈플러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벽걸이 TV 설치문제(위치선정)로 삼성전자 직원의 방문이 필요하다는 인테리어업자의 말을 듣고 직원 방문을 요청하였습니다. 약속된 날 삼성물류 설비팀 직원이라는 분이 자택을 방문하였습니다.

    친절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삼성직원이 첫 통화부터 짜증나는 목소리로 위치를 묻더니 공사중인 집에 사람이 없다며 재차 짜증나는 목소리로 전화를 해왔습니다.

    이에 저는 일하시는 목수에게 말씀을 드리면 된다고 안내했고, 잠시뒤 너무나 불친절한 직원에게 이의제기를 하기위해 전화를 걸어 소속과 성함을 물었습니다.

    "그건 왜 물으시냐"며 소속을 밝히지않더군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방문직원이 소속을 밝히는것은 당연하지 않냐"고 했더니 불만을 제기한다는 이유로 말해줄 수 없다는 겁니다.

    더욱 어처구니없는 것은 서로 옥신각신하던중 "서비스가 맘에 들지않으면 TV를 사지않으면 될 것 아니냐"며 반박하였고 "당신같은 사람은 처음 보았다. 서비스가 맘에 들지않으면 다음부터도 삼성제품을 구입하지말라"고 말하더군요.

    정말 어의가 없어 물품을 구입한 홈플러스에 강력히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몇백만원을 주고 기쁜 맘에 전자제품을 구입하고 브랜드 친절 변신이라고 주장하는 삼성전자에 이렇게 심한 배신감을 느껴야만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추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않도록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방문기사가 다시는 앞으로 이렇게 고객응대를 하지않도록 삼성전자 고객민원실에 강력히 메시지를 전합니다.

    큰 맘 먹고 집단장을 위해 TV와 홈시어터를 구입하였는데, 이 불쾌한 심정을 어떻게 토로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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