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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택배 과연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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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택배 과연 이래도 되나
  • 김용정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1.29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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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지난주 서울 용산 용산컴퓨터 업체에서 컴퓨터를 주문하니 KGB택배로 보내주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케이스가 찌그러져있고, 앞 면 플라스틱은 깨져있는 겁니다. 그래서 금요일날 전화를 하니 배달중 파손된 것이라고 하더군요.

    다시 회수해서 점검후 교체해준다고 토요일날 와서 회수해 가서 화요일날 케이스를 교체해서 보냈더라구요. 왠걸 또다시 케이스가 찌그러져 있는 것입니다.

    성질이 나서 근처 안양 KGB로 전화를 하니 용산으로 전화를 하라고 하더군요. 용산으로 전화를 했죠. 전화받는 직원의 말투가 몹시 짜증스러웠습니다.

    안그래도 성질 나서 미치겠는데, KGB 직원의 말투가 더 짜증스럽게하더니 나중에는 이 사람이 냅따 욕을 하는 것입니다. "미친 놈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나이를 거들먹거리면서 욕을 막하더니 전화를 끊어버리는 거예요.

    이럴때 는 어떤 피해보상을 받을수 있는 거죠. 컴퓨터는 케이스는 찌그러졋는데 컴퓨터는 작동이 됩니다. 그런데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충격을 받아서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영 찝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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