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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당근' 내걸고 내구재 파는 GS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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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당근' 내걸고 내구재 파는 GS홈쇼핑
  • 뉴스관리자 www.csnews.co.kr
  • 승인 2006.10.04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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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랑 냄비는 불을 가하자마자 손잡이가 녹아내리고,
반찬통은 물에 닿자마자 녹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후라이팬은 허술하기 짝이 없고...”

   “이런 것을 추가 구성품이라고 해놓고 고객을 현혹해도 되는 겁니까?”
   “콜센터에 항의했더니 같은 제품으로 교환해준다는군요”

   소비자 이재희씨가 지난 4일 소비자단체 인터넷에 올린 글이다. 추석을 앞두고 냉장고가 고장나는 바람에 여러 쇼핑사이트 웹서핑을 하고 할인매장도 돌아 본 후 GS 홈쇼핑에 냉장고를 주문했다.

   이씨는 GS홈쇼핑의 가격이 약간 비싼 편이었으나 법랑냄비, 반찬통, 후라이팬 등 덤 상품이 마음에 들어 주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품질이 너무 조악해 소비자단체에 보상조치를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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