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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안되는 울산 미키 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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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안되는 울산 미키 총판
  • 심진경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1.15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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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11월 4일 구입해서 7일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구입한 하드디스크가 집 컴퓨터와 호환이 되지 않는 물품이라 (집 컴퓨터 : PATA 형식, 배송받은 하드디스크 : SATA 형식) 한번 설치도 못해 보고 배송받은 그대로 반품을 했습니다

    11월 14일 다시 반송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 속에는 배드섹터가 나서 반품을 해줄 수 없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미키총판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물어보니 배드섹터가 없는 물품을 보냈는데 반품 온 하드디스크는 배드섹터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한번도 컴퓨터에 연결한 적이 없고 보내온 그대로 다시 보냈는데 배드섹터가 났다는 것은 잘못된 물품을 보내서 그런거 아니냐고 따지자 말을 바꿔서 배송 도중 충격으로 인해 날 수도 있다고 잡아때는 겁니다.

    배송보낼 때 잘못한 것이 아니냐고 따지자 절대로 반품 못해준다고 합니다. 너무 분하고 억울해 소비자가만드는신문에 제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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