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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데이터요금 무료' 고지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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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데이터요금 무료' 고지위반?
  • 류혜란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1.20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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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에 휴대폰을 구입했습니다. 구입 하는데 몇개의 요금제를 가입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러면서 도시락이라는 요금제와 범국민데이타 요금제를 가입했어요.

    그쪽에서 범국민 데이타 요금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다운받는것 이외 데이타요금이 무료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벨소리를 찾는다고 몇번 들어갔는데 9월에 사용중 문자가 왔어요.

    데이타요금이 다 사용되었다구요. 그래서 그 문자가 온 뒤로는 안들어 갔어요.11월에도 또 벨소리 검색한다고 들어갔다가 이것저것 뒤지고 나왔는데 다음날 아침에 데이타요금이 모두 사용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물론 다운받는건 하나도 없구요. 지난주 목요일(16일)에 요금청구서를 열었는데 세상에 14만원이나온 거예요. 그래서 상담원에게 따졌더니. 일정시간까지는 데이타 요금이 무료지만 그외에는 부담해야 한다고 KTF에서 문자가 바로 가야 하는데 그점은 죄송하지만 요금을 내라는 겁니다.

    그리고 스카이 휴대폰이 용량이 커서 다른 휴대폰보다 접속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이라고 ...휴대폰에 따라 그런 차이가 왜 있어야 하는지...

    제가 주장하는건 이렇게 요금이 나오는 거라면 절대 데이타접속을 하지 않았겠지요. 몇년동안 3만원에서 4만원의 요금을 내다가 14만원을 내려니 너무 억울합니다.

    KTF에서 실수하는 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되고 저는 억울하게 요금을 내야 하나요? 요금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안하고 무료라고 해 놓고 내라고 강요하는건 괜찮은가요. 필요도 없는 요금제 억지로 가입시켜 놓고 사용하게 해서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거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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