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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부터 여행사닷컴 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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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부터 여행사닷컴 안티
  • 김용기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2.01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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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사닷컴으로 터키패키지 신혼여행상품을 한 달전에 예약을 하고, 신혼여행을 못가게 될 경우 다른 패키지로 이동시켜 준다고 해놓고서는 연락이 없더라고요.

    계약금도 다 송금시켰는데, 너무 연락이 없어서 전화하면 "어머~고객님 죄송해요. 연락 드려야하는데 깜빡하고 있었네요"라고 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업무보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그것도 여행날짜(12월4일) 1주일 전에 전화해서 "인원이 꽉차서 못가게 됐다고, 다른 패키지도 못가니 다른 여행사 소개시켜준다고, 그래서 자기들이 실수한 것이니 계약금을 수요일까지 넣어준다고" 월요일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급하다. 좀 빨리 못 보내 주냐"고 했더니 최대한 빨리 처리해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나 결국 수요일에 입금이 안되었네요. 여행사닷컴에서는 연락도 없습니다.

    목요일 다시 여행사닷컴에 전화를 걸어 "왜 돈이 안들어오느냐. 수요일까지 보내준다고 하지 아니하였느냐"고 했더니 "아직 안들어갔어요"라고 하면서 "업무가 많아서 미쳐 못 넣었다. 지금 송금 중"이라고 얼버무립니다.

    내가 사실 여행사닷컴을 고소하려다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나두는 겁니다. 이 순간부터 여행사닷컴 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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