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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뉴욕' 인터넷쇼핑 판매자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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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뉴욕' 인터넷쇼핑 판매자 황당
  • 서윤희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2.04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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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을 통해 '빈센트뉴욕'에서 코트를 구매했는데 아이를 낳고 살이 쪄서 그런지 옷이 작아 팔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교환을 할까 고민하다 한겨울에 입기엔 얇은 듯해 환불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황당한 문자가 왔습니다. "향수 냄새가 진동해서 하루종일 걸어놔도 냄새가 안빠진다"며, "페브리즈를 뿌려도 냄새가 고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피하는 겁니다. 해당 판매자의 서울 번호로 전화를 go서야 연결이 되었습니다. 반송을 하겠다며 택배비를 부담하라고 합니다.

    또 "옷을 몇번 입지 않았느냐"며, 억울하면 소비자고발센터 같은 곳에 신고하라고 합니다. 황당해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찌해야합니까. 제대로 입어보기라도 했으면 황당하지도 않습니다. 그쪽에서는 일방적으로 얘기하곤 전화를 확 끊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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