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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야기>알아두면 좋을 종신보험 '보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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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야기>알아두면 좋을 종신보험 '보험의 꽃'
  • 소현주 파이낸셜 컨설턴트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14 0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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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보장성보험 중에 종신보험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종신보험은 보험대상자(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예상치 못한 불의의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가장이 사망하였을 경우, 유족들이 겪게 될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위험을 보장한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사망 시에 계약액과 동일한 보험금을 수익자에게 지급한다. 사망한 이유가 무엇이든지 간에 지급하기 때문에 보험금을 탈 확률은 거의 100% 보장된다. (심지어는 자살을 해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단, 가입 후 2년이 경과해야 한다.) 그래서 보험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냐고 조언을 구하면 열에 아홉은 종신보험을 권한다.

또한 피보험자의 신체 합산 장애율이 80%이상일 때도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가수도 교통사고에 의해 휠체어로 두 다리를 대신하게 되었을 때 사망보험금 즉 종신보험의 수익자가 되었다

사망에 이르렀을 때는 비록 자신은 보험금을 받지 못하지만 자신의 가족이 그 보험금으로 경제적인 곤궁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종신보험은 그야말로 보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있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보험 가입의 기본적인 욕구라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누구나 피해 갈수 없는 사망에 대한 보험 가입은 당연한 준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의 생존 여부는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가정생활에 큰 영향을 주므로 남은 가족들의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가장의 종신보험 가입은 필수 항목이 되고 있다. 즉 종신보험 가입은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책임감 있는 가장의 필수 보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싶은데 보험료 때문에 망설여지는 경우, 정기 특약을 이용하면 좋다, 즉, 평생 1억원을 보장 받는 것으로 하고 일정한 기간( 주로 자녀가 미성년자인 시기)만 추가로 1억원을 더 보장받도록 설계하면 된다. 그럼, 평생 2억원을 받는 것보다 싼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즉 정기보험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정기보험이란 말 그대로 기간이 정해져 있는 보험으로 저렴한 보험료가 매력적이다. 즉, 종신보험이 종신토록 보장되는 보험이라면 정기보험은 어느 기간까지만 보장되는 것이다.

기간을 정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자녀가 성인이 되는 시점으로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종신보험에 가입할 때에는 불필요한 특약은 추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종신보험은 언제 일지 모르지만, 사망에 대비한 보험이라면, 질병의 위험에 대비한 건강보험은 그 보장하는 내용이 다르므로 따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단 기존에 가입한 건강보험을 보장분석 한 결과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형식으로 특약을 추가하는 것은 바람직한 설계 방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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