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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는 불친절ㆍ무성의ㆍ욕설을 배달합니까?"

장의식 기자 jangeuis@consumernews.co.kr 2007년 10월 09일 화요일 +더보기
“불친절하고, 욕 퍼붓고, 무성의하고,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한진택배의 횡포… 두 번 다시 이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건 받으려고 주말 하루 종일 기다리고 결국 휴가까지 내다니 울화통이 터집니다.”

인터넷쇼핑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택배물량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업체들의 서비스는 뒷걸음 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모 택배업체의 경우 완전히 파손된 채로 물건을 배송해놓고 ‘뭐가 잘못 되었느냐’는 식으로 대응해 물의를 빚은 적도 있다.

최근 ‘무성의, 불친절한 태도’ 등으로 인해 한진택배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본보에 제보한 사례를 정리했다.

소비자 이현경(30·서울 동작구 사당동)씨는 지난 주말(금요일) 인터넷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하고 다음 날 받을 수 있다고 해 기다렸다가 ‘한진’ 때문에 시간만 낭비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홈페이지에는 24시간 배송원칙으로 되어 있었고, 또 주말이 끼어 배송이 안 된다고 했다면 핸드폰을 중지까지 시켜놓았지 않았을 겁니다, 토요일 오후 5시까지 기다리다가 확인한 결과 9시 이후엔 배달해 준다고 하더군요.”

이 씨는 연락이 없어 재차 확인하려고 했지만 연락두절 상태였고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상담원으로부터 ‘월요일 배송’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기재된 택배담당 기사는 왜 연락이 안 되느냐고 문의했더니 ‘퇴사했다’는 황당한 답변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배송이 안 된다고 했으면 택배회사에 직접 가서라도 물건을 찾아 왔을 텐데…. 이게 무슨 낭비이며 고객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 씨는 휴대폰을 받기 위해 평일인 월요일에 휴가원까지 제출했다며 한진택배의 무성의한 답변과 태도에 분노를 느낀다며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 제보했다.

또 대학생인 이한올(19·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씨는 개천절인 지난 3일 인터넷에서 가방을 주문했다가 이틀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확인한 결과 주소가 잘못 기재된 것으로 드러났다.

물건을 신청했던 사이트에는 ‘세류 3동’으로 되어있는데 택배회사에는 ‘세류 2동’으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씨는 한진택배로부터 토요일까지는 보내준다는 약속을 받고 하루 종일 기다렸지만 연락이 없었다며 불평했다. 그러면서 일요일은 쉬는 날이라 안 된다는 말로 책임회피만 할 뿐 아예 연락조차 안 되었다며 무성의한 ‘한진’을 고발한다며 본보에 제보했다.

이 씨가 본보를 비롯해 여러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항의하자 결국엔 ‘쉬는 날’인 일요일에 배송해 주었다며 ‘늑장 택배’에 대해 허를 내둘렀다.

소비자 진모 씨는 지난 9월 인터넷에서 구입한 옷을 반품하기 위해 한진택배를 이용하려 했다가 심한 욕설을 들었다며 ‘불친절’을 본보에 제보했다.

진 씨는 반품 배송을 위해 기다리다가 택배회사에 반말로 ‘왜 안 오느냐’고 화를 내자 “야 이 ××년아 기사한테 말했는데도 안 간 것을 내가 가냐, 야 ××년아”라는 폭언을 들었다.

“이거 무서워 한진 택배에 물건 배송 시키겠습니까”

이에 대해 한진택배 고객서비스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제보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개선될 부분이 있으면 조치하겠다.”라고 본보에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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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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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사리 2016-12-16 20:34:32    
택배기사 일부분들이 완전 멍멍이 세끼 들이드만 특히 여성분들한테 함부로 씨부리고 지들이 고객을 우습게 생각하니까 택배 배달하는주제에 꼴깝떨고 나한테 그런세끼 걸리면 조져불텐데 여성고객분들 이런세끼들땜에 혈압오르고 에구 어이 배달맨 너그 임무에 충실해 꼬우면 때려치우고 발가락이나 빨던지 씨불놈들아
2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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