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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굽다가 냄비 뚜껑 폭발 산산조각… 큰 일 날 뻔"

장의식 기자 jangeuis@consumernews.co.kr 2007년 10월 17일 수요일 +더보기

    
“주방 옆에 사람이라도 있었더라면 유리 파편이 튀어 병원에 실려 갔을지도 모릅니다.”

소비자 김 모 씨(36ㆍ대전시 서구)는 지난 12일 옥션에서 구입한 밤 굽는 냄비 뚜껑이 날아가면서 산산조각이 나 주방 주변에 유리파편이 튀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다행히도 사람이 옆에 없어서 큰 사고는 없었지만 어린 아이들을 둔 김 씨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너무 놀라 판매업자에 항의했더니 “밤을 구울 때는 칼집을 내고 해야 하는데 그냥 구운 것은 소비자과실이다”며 환불이 안 된다는 답변을 듣고 본보에 제보했다.

더욱이 ‘밤을 구울 때는 칼집을 내고 뚜껑을 열고 하라’는 제품설명서도 없었는데 무조건 소비자 과실로 몰아붙이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며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판매업체 대표는 “밤을 구울 때는 칼집을 내고 뚜껑을 여는 것은 상식이다, 지금까지 똑같은 냄비를 수 십 만개 팔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 “소비자 과실이자 부주의로 빚어진 사고였지만 고객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렸고 파손 된 냄비 뚜껑을 다시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소비자가 거절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판매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또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경고문을 반드시 동봉 하겠다”고 본보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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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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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송송개념탁★ (ckal****) 2007-10-28 10:55:14
무쇠솥도..
칼지안낸 밤의 위력을 감당할수 있을까요...
2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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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07-10-17 09:36:17    
ㅎㅎㅎ
12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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