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미국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안재욱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소속사 대표와 저녁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통증을 느껴 병원에 실려갔다.
소속사 관계자는 "안재욱이 갑자기 구토를 한 뒤 두통을 호소해 바로 병원으로 갔다"며 "CT와 MRI를 찍은 결과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4일 오전 5시간의 대수술을 받은 후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재욱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지방 공연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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