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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신용카드 혜택은 '주유할인'

조은지 기자 freezenabi@csnews.co.kr 2013년 03월 07일 목요일 +더보기
신용카드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가서비스는 ‘주유 할인’ 혜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지불연구소의 2011년 카드 사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카드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은 '주유 할인'이 26.9%로 가장 높았고 '무이자 할부' (19.7%), '자녀 교육비 할인'(9.2%), '포인트 적립'(8.6%)이 뒤를 이었다.

고유가 지속으로 주유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주유비 할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성별로 분석한 결과, 남성고객의 44.8%가 주유할인 혜택을 1순위로 꼽았고 여성고객은 무이자할부(25.8%)를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객은 ‘고학력의 기혼 남성’이었고 체크카드는 나이가 어리고 낮은 학력의 기혼자일수록 사용비율이 높았다.

신용카드를 발급할 때 중시하는 사항으로 20~30대는 연회비 유무, 자녀를 둔 30~40대는 포인트 혜택, 60대 이상은 은행과의 연계성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교통카드나 택시요금 카드 결제를 빼면 여전히 1만원 미만 소액 결제 비중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액의 경우 카드 결제하기가 미안해서'라는 심리적 부담이 작용한 탓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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