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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하나은행 은퇴설계브랜드 '행복디자인' 눈길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더보기

기대수명 100세 시대를 맞는 가운데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의 은퇴설계 브랜드 '하나 행복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은행은 2011년 11월 은퇴설계시스템을 오픈하고, 은퇴설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행복디자인센터를 만들었다. 시스템과 전문인력 전용상품, 서비스 등의 은퇴설계 플랫폼을 갖춰 누구에게나 필요한 은퇴준비와 은퇴자산 관리가 은행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 은퇴설계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은퇴연령을 기준으로 은퇴준비자(현역~은퇴연령)와 은퇴자(은퇴연령~기대수명)가 각각 별도의 맞춤형 은퇴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은퇴준비자는 노후생활자금 규모를 파악하고 이를 마련하기 위한 저축과 자산 증식의 니즈가 큰 반면, 은퇴자는 마련된 은퇴자산의 소진시점을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한 현금흐름 관리와 은퇴자산 운용의 니즈가 크다.

전체 인구 15%에 해당하는 1차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은퇴도래자와 은퇴자의 은퇴설계 니즈가 은퇴준비자 못지 않게 커지고 있다.

은퇴설계 과정에서 기대수명이 도달하기 전에 준비한 자산이 모두 소진된다면 바로 부족자금 해결방안인 ‘은퇴생활제안’을 받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제안 전· 후의 분석 내용이 상세히 담긴 ‘노후생활을 위한 행복디자인 보고서’를 받는다. 또 은퇴준비자산에서 차지하는 연금자산의 비중이 적정한지도 분석해준다.


▲하나은행의 행복디자인센터 사무실(출처=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대부분의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은퇴’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하나 행복디자인’ 브랜드를 만들었다. 하나 행복디자인은 나이 듦(Aging)에 대한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식 전환을 주도하고 노후의 취미와 여가 활동, 건강관리, 은퇴자의 재능기부 등 다양한 비재무적 프로그램들을 통해 인생의 행복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하나은행은 온라인 은퇴설계시스템도 갖추고 있으나, 원칙적으로 고객에게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 은퇴설계서비스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차별화된 은퇴전용상품도 출시하고 있다. 은퇴준비전용장기펀드는 은퇴준비자를 위한 장기적립식펀드로 환매수수료 부과 기간을 5년으로 하는 대신에 동일유형보다 보수를 낮춰 고객에게 투자수익으로 돌려준다.

행복연금통장은 연금수급자 전용통장이다. 4대 공적(국민·공무원·사학·군인)연금과 기초노령연금 수령자 또는 하나은행에서 가입한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주택연금 수령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연금이체시 연 1.7%의 기본이율에다 적립식 월 10만원이상 자동이체시 또는 하나SK카드 사용액 월 30만원이상 결제시 0.3% 추가 금리를 준다. 전자금융수수료는 무제한 면제되며, 타행 자동화기기 거래 수수료도 월10회 면제된다. 연금만 이체하면 기본금리 연 1.7%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게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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