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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요금 9년만에 인상..500~1천500원 올라

김미경기자 news111@csnews.co.kr 2014년 01월 01일 수요일 +더보기
우정사업본부(우본)가 2005년 1월 이후 9년 만에 소포 우편물 요금을 인상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우본은 소비자 물가지수, 인건비, 유가 등 제반사업 경비가 올라감에 따라 사업 수지 개선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소포 우편물 요금을 인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우본은 요금 인상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위탁배달원의 처우 등을 고려해 무게가 많이 나가는 고중량 소포의 요금만 500∼1천500원 올리기로 했다. 

5㎏ 초과 10㎏ 이하 소포는 500원 인상하고 10㎏ 초과 20㎏ 이하 소포와 20㎏ 초과 30㎏ 이하 소포는 1천원씩 오른다.

이에 따라 동일지역에 등기소포를 보낼 경우 5㎏ 초과 10㎏ 이하 소포 요금은 5천원에서 5천500원으로 인상되게 된다. 민간 택배업체들은 같은 조건에서 5천∼7천원대 요금을 받고 있다.

내용증명, 배달증명, 특별송달 등 등기 우편물 부가서비스 요금도 2002년 이후 12년 만에 각 1천원에서 300원씩 인상된다.

우본의 우편사업은 우편물 감소로 2011년 이후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2년 700억대의 적자를 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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