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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카드사 은행 ‘체크카드 활성화’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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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카드사 은행 ‘체크카드 활성화’ 점검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1.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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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금융사의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 이해 여부에 대해 전면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9월 금융당국이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지만 은행과 카드사간 계좌 제휴가 늦어지며 체크카드 활성화도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주요 카드사(국민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하나SK카드 현대카드)와 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체크카드 활성화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지도할 방침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신한 현대 삼성 롯데카드와 계좌 연동이 가능하지만 국민카드와 하나SK카드는 아직 제휴하지 않았다.

하나은행도 롯데카드와 현대카드 삼성카드에는 계좌를 열었지만 신한카드 국민카드는 아직 연동하지 않았다.

우리은행 역시 KB국민카드가 국민은행에서는 신한카드 하나카드와 계좌 제휴가 이뤄지지 않았다.

체크카드 활성화에 은행이 카드사로부터 받는 0.2%의 수수료 인하가 중요한 논점으로 대두되지만 아직 별 다른 논의가 없는 상황이다.

수수료 인하는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도 함께 내려 체크카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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