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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해외 수주 누적액 140억달러 달성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2014년 02월 21일 금요일 +더보기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최근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화공플랜트 공사로 해외건설 수주액 14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6일 사우디 국영광업회사 등이 발주한 9억3500만 달러(약 1조50억 원) 규모의 인산생산설비 화공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건설 누적수주액 14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이라크 PC플랜트 현장

한화건설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007년 1월 태국 방콕에서 해외산업진출 전략회의를 열고 6대 실행테마를 제시하는 등 해외 진출을 독려한 이래 해마다 해외 매출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한화건설의 해외매출 실적은 김 회장의 글로벌경영 전략에 힘입어 2007년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2013년에는 전체 매출 4조 원 중 해외 매출 비중이 44%(1조8000억 원)를 차지했다. 2015년까지 매년 25%의 매출성장을 유지해 해외매출 비중을 6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라크, 사우디, 알제리, 필리핀 등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나라와 인접국을 중심으로 사업 거점을 확충하고, 여천NCC, 한화케미칼 등 국내 플랜트 공사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신도시 개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신규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는 “올 한해 전 임직원이 쇄금탁석(碎金濯石, 쇠를 갈고 돌을 닦는 마음가짐)의 정신으로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이라크 비스마야 프로젝트 등 해외사업 순항에 힘입어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2013년 시공능력평가’에서 국내 10대 건설사에 올랐다.

또한 ‘신도시 인프라 등의 건설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에 가치를 부여하자’는 의미로 ‘디자인 더 월드 (Design the World)’를 새로운 기업 비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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