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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주요 은행장 긴급소집...금융사고 불호령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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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주요 은행장 긴급소집...금융사고 불호령 내린다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4.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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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금융사고가 잇따르자 최후통첩 격으로 은행장들을 긴급 소집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15일 오전 이건호 국민은행장을 비롯해 10개 주요 은행장을 모두 불러들여 최근 내부 직원의 횡령 및 비리, 정보 유출 사고 등에 따른 내부 통제 강화를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시중은행장들이 한꺼번에 소집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의 주재하에 이건호 은행장과 서진원 신한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아제이 칸왈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산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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