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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줄인상..롯데손해보험도 영업용·업무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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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줄인상..롯데손해보험도 영업용·업무용 인상
  • 김미경기자 news111@csnews.co.kr
  • 승인 2014.05.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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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영업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올리기로 했다.

1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이날부터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2.9% 올리고 오는 16일부터는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7.7% 인상한다.

롯데손보의 지난해 전체 누적 손해율은 90.0%를 웃돈다. 업계에서 보는 적정 손해율은 77.0%다.

앞서 삼성화재는 영업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4.5%, 업무용 차량은 평균 3.8%인상한 바 있다.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도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10∼15%,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는 3∼4% 수준에서 올렸다.

한화손해보험은 개인용·업무용·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5%∼13.7% 올렸고 더케이손해보험도 모든 차종에 대해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3%~19.1% 인상했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흥국화재는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2.8%, 3.0% 인상했다. MG손해보험은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업무용을 평균 2.3% 올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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