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를 잇따라 출점하며 브랜드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 매장을 ▲홈씨씨인테리어 주요 상품 전시 공간(Show Room) ▲투명한 견적과 디자인 패키지에 대한 인테리어 상담 공간 ▲까페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인테리어 대리점이 아닌 고객들에게 체험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인테리어에 대한 상담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전문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

최근 TV광고, 카카오톡 모바일 마케팅 등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면서 홈씨씨인테리어를 찾아 인테리어 상담 및 실측을 요청하는 고객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보며 상담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KCC는 전국의 3천800여 파트너들 중에서 지역 안배는 물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를 중심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원, 영남, 호남 지역에 약 30여 개의 홈씨씨인테리어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했다.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이나 목포점 같은 대형 매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고객이 원할 때 가까운 곳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편안하고 전문성 높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단계별로 확장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데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