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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연내 NH농협증권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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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연내 NH농협증권 흡수합병
  • 변동진 기자 juven7182@naver.com
  • 승인 2014.06.12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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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NH농협증권을 흡수합병한다.

12일 우리투자증권은 공시를 통해 NH농협증권과 1대 0.6867623의로 비율로 흡수한다고 밝혔다. NH농협증권 보통주 1주당 우리투자증권 보통주 0.69주가 부여된다.

합병기일은 12월 30일이며 내년 1월 20일 신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합병신주는 보통주 8천215만5천24주다.

우리투자증권은 합병목적에 대해 "합병을 통한 통합 대형증권사로서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며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주식 거래는 이날 오전 9시 30분까지 일시적으로 정지된다.

아울러 우리투자증권은 이달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편집국장과 정영철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번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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