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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매출액, 2년 연속 세계 소비재 기업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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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매출액, 2년 연속 세계 소비재 기업 중 1위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6.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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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소비재 기업 가운데 매출액 규모에서 미국의 애플, 일본 파나소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2일 세계적인 회계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회계자료 기준으로 삼성전자 매출액은 1천790억 달러(181조9천억 원)로 세계 소비재 기업 250개 중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는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애플은 매출액 1천565억 달러(159조8천억 원)로 2위를 차지했고, 스위스 식품 회사인 네슬레(984억 달러·100조 원), 파나소닉(884억 달러·89조8천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P&G(미국), 소니(일본), 유니레버(영국·네덜란드), 펩시(미국), 코카콜라(미국) 등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한국 기업인 LG전자는 454억 달러(46조1천억 원)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딜로이트는 2008년부터 전 세계 소비재 기업들의 회계자료를 분석해 매출액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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