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한기평, SK하이닉스 기업어음 신용등급 상향조정
상태바
한기평, SK하이닉스 기업어음 신용등급 상향조정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6.19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기업평가가 SK하이닉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기평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우수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수익성과 커버리지 지표 등 재무지표도 우수하다며 19일 SK하이닉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올렸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D램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을 26.8% 수준까지 확대했다. 연간 5조 원 가량의 영업 현금창출력도 있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어 반도체 분야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이다. 이 회사는 D램 뿐만 아니라 낸드 부문에서도 시장 점유율이 3~4위권이다.

한기평은 SK하이닉스의 지난 3월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3조2천억원으로 1년 이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성차입금 규모 1조5천억원을 크게 웃돌아 유동성 대응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