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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축구사랑, 브라질 미디어센터서 한국축구 홍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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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축구사랑, 브라질 미디어센터서 한국축구 홍보 '구슬땀'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6.2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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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의 축구사랑이 뜨겁다.

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공동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취재진의 원활한 취재활동과 대한민국 축구를 알리기 위해 지난 지난 13일 (브라질 현지시간)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해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결전을 앞둔 선수단에게 선전을 기원하면서 격려금을 쾌척했다.

김정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에 대한 격려와 위로, 그리고 희망이 필요한 이 시기에 또 다시 온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월드컵에서 크나큰 감동과 영광을 꼭 재현해 주길 기원한다”며 “하나금융그룹도 한국 축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관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코리아하우스 내에 있는 ‘응원의 벽’에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다. ‘응원의 벽’은 지난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친선경기를 관전한 축구팬을 비롯한 약 5만 명의 축구팬들이 국가대표팀에게 남긴 응원의 메시로 꾸민 국민의 염원이 담긴 벽이다.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국가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브라질 포즈도 이과수에 마련돼 지난 1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미디어센터는 브라질 월드컵 취재를 위해 브라질에 파견된 한국 취재진의 원활한 취재활동을 돕고, 전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한국 축구를 알리기 위해 개설됐다.

하나은행 측은 대한민국 월드컵 출전 역사상 최초로 미디어센터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기자회견장, 믹스트존, 월드컵 히스토리월,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왼쪽부터)홍명보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브라질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미디어센터)’ 개관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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