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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정릉 꿈에그린’ 일반분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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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정릉 꿈에그린’ 일반분양 개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8.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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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대표 이근포)가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에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문을 연 ‘정릉 꿈에그린’ 샘플하우스에 개관 4일 동안 3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 5층부터 지상 12~20층 아파트 8개동에 전용면적 52~109㎡ 총 349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52㎡ 3가구, 59㎡ 3가구, 63㎡ 7가구, 84㎡ 107가구, 109㎡ 25가구 등 총 1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 분양 세대 중 83%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분양가는 3.3㎡ 1천299만 원대다.


단지 뒤편에 북악산로가 있으며 단지 우측으로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신덕왕후릉)이 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이 가까워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는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연장선이 개통되면 정릉삼거리역(가칭)이 정릉 꿈에그린 단지 5분 거리에 들어오게 돼 초역세권 단지로 급부상하게 된다.

인근에 아리랑시장, 정수초교, 숭덕초교가 있고 길음뉴타운 인근과 성신여대, 한성대 등에 위치한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정릉 꿈에그린은 일부 아파트 저층을 특화설계로 테라스하우스를 조성해 실속형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우수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경로당, 보육시설 등이 갖춰진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서며 최첨단 아파트로서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천정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 등의 편의시설도 빠지지 않는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정릉 꿈에그린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으며 내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루 100여 통의 문의가 오는 등 관심을 받아 청약과 계약이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릉 꿈에그린은 19~20일 이틀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고 오는 26일(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9월1~3일에는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자들에게는 계약금 분납제(1차 5%, 한달후 5%)와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되며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 지원된다.

분양사무소는 성북구 동선동 4가 1번지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샘플하우스가 현장 내에 있다. 준공은 2015년 4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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