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젊은이들이 여행을 통해 청춘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청춘 여행기 참가자는 6월 여행계획 등록을 시작으로 여행 전문작가와 함께 여행의 참된 의미와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기는 7월 중순부터 2개월간 총 600여 건을 접수해 여행 전문작가 심사 및 S20홈페이지 온라인 투표결과를 반영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청춘 여행기 중 최우수상은 카우치서핑(Couchsurfing)으로 유럽을 여행한 서현정 씨의 ‘Now or Never’ 여행기가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춘 여행기는 단순한 경비지원이 아닌 기록을 남기는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이 여행을 통한 자기성장 및 여행의 참된 의미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20대 청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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