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5층~지상 25층 14개동 1천341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을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 면적별로 △72㎡ 97 가구 △84㎡ 321가구로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7년 입주 예정이다.
◆ 역세권 단지에 학군 프리미엄까지
서울역센트럴자이는 교통 편리성과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그리고 뛰어난 학군까지 갖춘 알짜 단지로 꼽힌다.
먼저 교통 입지는 서울시 대단지 아파트 중 첫손에 꼽힌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KTX서울역을 도보로 10~1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또 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가 포함된 서울역뿐 아니라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도 인접해 있다.
앞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망도 추가 확충될 예정이어서 교통 인프라 부분에서 가장 앞선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역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남대문 시장 등 국내 쇼핑의 메카와 가까워 생활 편리성까지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역 인근 5만5천㎡의 터에 국제회의시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및 숙박, 상업, 문화시설 등 국제교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역은 국제도시 관문으로의 위상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문화·역사·관광·교통 편리성이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 문화업무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코레일은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1만4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 및 약 1조9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학군 프리미엄도 매력적이다. 강북 교육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 환일고와 환일중, 봉래초교 등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국내 명문대학도 밀집해 있어 뛰어난 학군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 ‘자이’만의 특색을 살린 도심 대표 아파트로
GS건설은 서울역센트럴자이를 서울 도심의 대표 아파트 단지로 만들기 위해 자이만의 특색을 잘 살린 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먼저 단지는 품격을 더한 고품격 외관으로 설계된다. ‘자이’만의 고유한 외관 디자인과 개방형 발코니 배치로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해 낼 예정이다. 지형을 고려한 리듬감 있는 단지로 설계되며 크고 작은 녹지를 배치해 쾌적한 단지 생활을 영위토록 했다.
잔디광장과 수경시설 도입으로 입주민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청량감을 제공하고 자녀들의 감성과 지능개발이 가능한 자이펀그라운드를 통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커뮤니티 공간도 알차게 꾸며진다. 어린이 스스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학습공간, 카페테리아, 휘트니스센터, 에어로빅·요가·필라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GX룸, 스크린골프가 설치된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입주민의 취향과 나이를 고려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효율적인 친환경 관리를 통해 에너지를 크게 절약한 것도 특징이다. 빗물을 저장하여 조경공간, 도로 청소 등에 사용하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과, 각 방의 온도를 각기 실별로 제어가 가능해 편리한 냉난방이 가능하며 지열을 통해 발생시킨 에너지를 사용하여 주민공동시설 냉·난방용으로 사용해 전력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GS건설 이상국 소장은 “서울 중심가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입주 후에는 서울 중구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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