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강통 시행을 앞두고 유안타증권(대표 서명석, 황웨이청)이 자체 리서치자료인 ‘후강통 가이드북’을 선보인다.

유안타증권은 10일 중국 증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후강통 100대 기업 개요 및 국내 기업과의 비교 분석 자료인 ‘후강통 가이드 북(Guide Book)’을 발간했다.

▲유안타 증권이 발간한 후강통 가이드 북 표지

후강통 가이드 북은 유안타증권 현지 애널리스트의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과 업계 처음으로 중국 기업과 한국 기업과의 비교 분석 자료를 담았다. 상해, 홍콩, 대만 리서치센터의 현지 애널리스트와 한국 애널리스트 등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가이드북 집필에 참여했다.

가이드북에 수록돼 있는 후강통 100대 기업은 현지 애널리스트가 지속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관심 대상 목록에서 선정해 가이드북 발간 이후에도 해당 종목에 대한 양질의 기업분석 리포트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1개 업종별로 중국과 한국 대표기업의 이익과 가치 자료를 상대 비교하는 자료를 포함했다.

이밖에도 중국 주식시장을 처음 접하는 국내 투자자들을 위해 중국 증시 개요 및 QFⅡ도입 후 10년의 역사, 중국 증시 투자전략 등 중국 주식시장과 경제전망을 비롯해 후강통 제도 및 규정에 대한 모든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