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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연말정산 정보 오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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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연말정산 정보 오류 사과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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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대표 정해붕)는 국세청에 제공한 연말정산데이터에서 대중교통 사용액 일부가 일반카드사용액에 포함된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국세청에 정정내역을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고객은 52만 명, 금액은 172억 원으로 2014년 추가된 6개 고속버스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일반 신용카드 사용액으로 포함됐다.

하나카드는 홈페이지에 사과문과 정정안내문을 올리고,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구 하나SK카드: http://www.hanaskcard.com구 외환카드: http://yescard.com)를 통해 정정내역 확인 및 정정소득공제 확인서 출력이 가능하다.

현재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도 정정내역 반영이 완료되어 정정된 소득공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연말정산 정보 오류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해당 고객에게 누락 없이 안내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정정된 내용을 이번 연말정산 기간 중 정상 반영하실 경우, 고객에게 금전적인 피해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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