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고객은 52만 명, 금액은 172억 원으로 2014년 추가된 6개 고속버스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일반 신용카드 사용액으로 포함됐다.
하나카드는 홈페이지에 사과문과 정정안내문을 올리고,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구 하나SK카드: http://www.hanaskcard.com구 외환카드: http://yescard.com)를 통해 정정내역 확인 및 정정소득공제 확인서 출력이 가능하다.
현재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도 정정내역 반영이 완료되어 정정된 소득공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연말정산 정보 오류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해당 고객에게 누락 없이 안내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정정된 내용을 이번 연말정산 기간 중 정상 반영하실 경우, 고객에게 금전적인 피해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