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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도 연말정산 오류..."최선 방안 수립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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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도 연말정산 오류..."최선 방안 수립에 노력~"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1.2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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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대표 원기찬)도 2014년 연말정산 소득공제 미반영건이 발생했다.

삼성카드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에서 사용한 ‘대중교통 사용액’이 ‘일반 사용액’으로 잘못 분류돼 국세청으로 통보됐고 SK텔레콤에서 삼성카드 포인트연계 할부(폰세이브) 서비스를 활용해 통신단말기를 구매한 금액이 국세청에 미통보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연말정산 소득공제에 귀속 미반영 된 내역은 대중교통 관련 48만 명, 174억 원, 통신단말기 관련 12만 명, 416억 원이다. 또한 통신단말기와 관련해서는 2013년도 6만7천명, 219억 원이 소득공제 대상금액에서 미반영됐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2014년 미반영된 소득공제 대상금액은 정정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26일 일괄 반영했으며 미반영 대상고객에게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LMS, DM, EM을 통해 공지했다.

2013년 미반영된 소득공제 대상금액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해당 고객에게 알리고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향후 고객님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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