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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무료 세무서비스 제공..개인사업자 특화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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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무료 세무서비스 제공..개인사업자 특화 체크카드 출시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2.05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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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대표 정해붕)가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특화되어 ‘부가세 신고’ 등 무료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N파트너스 멤버십 체크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부가세 신고는 개인사업자들의 가장 큰 애로 사항 중 하나로, 이와 관련 무료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카드는 시장에 출시되었지만 체크카드로 출시되긴 이번이 처음이다.

N파트너스 멤버십 체크카드는 세무서비스로 부가세 환급 지원 서비스와 전담세무사 1:1 지정 상시 무료 세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사업장에 필요한 렌탈 제품 할인, 명함 100장 무료 및 홍보제작물 업체 비즈하우스 전 상품 15% 할인, 보안경비 KT텔레캅 최대 15% 할인, 홈플러스 캐쉬백 2%, 퀵배달 할인, VAN단말기 우대, 레저 및 문화 혜택 등 실용적인 혜택들이 가득하다.

이 밖에도 체크카드 결제 시 국내 전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2만 원당 500원 캐시백, 4대 특별가맹점(이마트, GS편의점, 현대홈쇼핑, 이랜드리테일) 이용 시 2만 원당 200원 캐시백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상품의 연회비는 면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 시장 활성화에 따라 개인사업자에게 특화된 멤버십 기반 체크카드 상품을 선보인 것은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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