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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3월 분양 잘 될까?...대림·현대·GS, 1천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주목'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2015년 03월 05일 목요일 +더보기

대형 건설사들이 이달 브랜드 아파트를 앞세워 분양경쟁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분양 열기와 더불어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이 가시화되면서 올해 1분기 분양 물량에 입주자들의 관심을 쏟아지고 있는 것.

특히 분양 비수기로 알려진 1~2월 대형 건설사에서 선보인 아파트가 100%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면서 건설사들 역시 3월 중 대거 분양 물량을 풀기로 해 ‘3월 분양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월 1만2천62세대, 2월 7천196세대 등 총 1만9천258세대가 분양 완료됐다.

특히 10대 건설사에서 선보인 현대엔지니어링의 마곡 힐스테이트(1천194세대), 한화건설의 창원 가음 꿈에그린(170세대), 대우건설의 창원 감계 푸르지오(583세대) 등은 모두 경쟁률이 수십대 1에서 수백대 1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며 ‘1순위 마감’으로 완료됐다.

이 열기를 이어 3월에는 총 5만 세대 가까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10대 건설사 역시 총 16개 단지에 1만5천 세대가 넘는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공급 예정 물량(9만5천 세대)의 약 20%에 해당된다.

이중에서도 서울‧경기 지역에 1만 세대를 분양하는 등 수도권 지역에 물량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물량을 분양하는 곳은 대림산업(대표 김동수, 이철균)이다. 경기도 용인시의 ‘e편한세상 수지’가 3월20일 확정돼 있으며 e편한세상 보령, e편한세상 천안신부, e편한세상 묵동(일정 미정) 등 총 3천 세대가 넘는 물량을 3월 중에 풀 예정이다.

특히 e편한세상 수지는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역세권 단지로 알짜배기로 꼽힌다.

현대건설(대표 정수현)은 SK·포스코건설과 함께 올해 첫 분양아파트로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에 위치한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2천789세대)를 선택했다. 기존에 분양한 왕십리 1~2구역 '텐즈힐'도 편리한 입지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이번 3구역에 들어서는 센트라스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현대건설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

GS건설(대표 임병용)은 3월6일부터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한강센트럴자이를 2차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실시한 한강센트럴자이 1차 분양은 모두 평형이 3순위에 마감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하반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완판된 바 있다.

또한 구미시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 아파트인 문성파크자이는 인근에 구미1·2·3·4산업단지, LG전자,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아사히초자화인 등 대형 R&D기업이 몰려 있어 배후 주거 수요가 넉넉하다.

SK건설(대표 조기행, 최광철)은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서 ‘기산동 SK VIEW’(1천196세대)를,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1천236세대)를 각각 분양한다. 삼성물산(대표 최치훈) 역시 서울 광진구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서 올해 첫 분양 단지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미 지난 1월 청약률 100%이라는 성적을 거둔 한화건설(대표 이근포)는 제주시 아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꿈에그린(759세대)를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위철)도 충남 서산과 경기도 용인에 총 1천868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직 올해 분양을 실시하지 않은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부산 광완동에 더 샵(263세대)을 4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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