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지난 2주간 ‘희망 필통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23일에는 건설 및 상사부문 임직원 약 70명이 모여 ‘희망 티셔츠’를 제작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필통과 티셔츠는 현재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해외 저개발국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건설부문은 방글라데시 하비간즈시(市) 지역주민의 의료/보건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상사부문은 케냐 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멀티미디어실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봄 맞이 청소’등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하는가 하면 상사부문 신입사원들은 자매농촌인 충북 진천군 백곡면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삼성물산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의 활발한 나눔 활동 참여로 창립기념일의 의미가 한 층 더 깊어지는 듯 하다”며 “앞으로도 삼성물산이 더욱 사랑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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