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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일 동안 3만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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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일 동안 3만여 명 방문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7.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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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자이 더 익스프레스’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분양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0일 개관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8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주말 동안 내방객이 약 3만여 명이 넘었다.

특히 상담석에는 많은 인원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간편 상담석까지 마련하는 등 상담열기도 뜨거웠다. 이날 간편상담을 받은 인원까지 합하면 방문인원 대비 52%가 실제 상담석을 찾아 분양에 대해 문의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 센터’도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전동에 거주하는 손 모(54)씨는 “그간 평택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라며 “각 면적 타입마다 보다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 우선 호감이 느껴졌었는데 영어 도서관, 실내골프장부터 자이팜까지 갖춘 자이안센터를 보니 너무 욕심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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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앞에 세워져 있는 자이203익스프레스도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자이203익스프레스는 단지와 KTX평택지제역을 잇는 코스로, 20년간 무료로 운행될 계획이다. 국내 아파트 단지로는 최초 최장기셔틀버스 운행기록을 세우게 된다.

평택에 처음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총 5천705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그 중 1차분으로 1천849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29층 총 18개 동 전용면적 △59㎡A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PH) 6가구 △104㎡A(PH)7가구 △104㎡B(PH) 2가구 △111㎡(PH)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요자를 고려해 평택시에서 보기 드문 펜트하우스 17가구도 공급한다.

9일 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와 SDA삼육어학원의 MOU협약식을 가졌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 내 위치할 예정인 SDA삼육어학원은 입주민등록시 강좌마다 20%할인 혜택(개원일로부터 2년간)을 제공하고 입주민에게 수강 우선 등록권(개원일로부터 3년간)을 제공한다.

또한 자이안센터에 위치한 영어도서관에서 영어 리딩프로그램 무상 운영할 계획(개원일로부터 1년간)이다. 또한 박애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자이 더 익스프레스 입주민들은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1,2단지) △17일 2순위(1,2단지) △20일 2순위(2단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3일 1단지 △24일 2단지이다.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920만 원대이다. 입주는 2017년말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비전동 1102-2번지로 비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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