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선보인 엔제리너스커피의 여름 신제품 ‘아메리치노’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94만 잔을 돌파했다.

‘아메리치노’는 커피 한잔도 제대로 즐기려는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과 문화에 맞게 기획돼 인기를 끌고 있다.

아메리치노는 구름처럼 부드럽고 크리미한 에스프레소 거품에 깊고 진한 커피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아이스 전용 커피다. 에스프레소 쓰리샷을 얼음과 블랜딩해 깔끔한 맛과 시원해 보이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특성을 고려한 전용잔은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깊은 향을 극대화 시키고 부드러운 거품을 풍성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길고 매끈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 6월6일부터 모델 겸 배우 신민아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커피의 변화는 엔젤로부터’라는 콘셉트의 CF를 방영하고 있다. 세련되고 자유로운 감성이 느껴지는 신콘셉트 매장 인테리어도 함께 공개해 새롭게 변화한 엔제리너스커피의 모습을 담아냈다.

7월15일에는 깊고 진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초코&커피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달콤한 초콜릿 시트에 진한 커피,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아메리치노와 초코&커피크림 케이크를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아메리치노 페어링 세트’를 31일까지 판매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아메리치노’는 커피문화가 고급화되면서 그동안 맛보지 못한 새로운 타입의 커피를 기획한 것”이라며 “기존에 출시한 신제품 대비 점당 판매율이 약 31.5% 신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커피의 맛과 서비스, 혜택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엔제리너스커피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