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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덜 타면 보험료 할인...마일리지 특약 혜택 확대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2015년 08월 27일 목요일 +더보기

보험사들이 주행 거리가 일정 기준 이하일 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의 할인율을 올린다.

현대해상은 다음달 16일 발효되는 계약부터 자동차 보험 마일리지 할인폭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후할인 기준으로 연간 주행거리가 3천㎞ 이하인 계약자는 할인율이 16.5%에서 22%로, 5천㎞ 이하는 13.6%에서 18%, 1만㎞ 이하는 10.6%에서 14%로 상향된다.

동부화재도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계약부터 마일리지 할인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행거리 3천㎞ 이하인 ‘후할인 사진고지’의 경우 할인율이 17%에서 22%로, ‘선할인 사진고지’는 15.2%에서 20%로 높아진다.

삼성화재는 이미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마일리지 특약 할인율을 총 6%포인트 내외로 높였다. 이어 추가 할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손해보험 역시 지난달 연간 3천㎞, 8천㎞ 이하로 운행하는 고객에게만 적용되던 마일리지 할인 혜택을 1만2천㎞ 이하, 1만5천㎞ 이하 구간을 신설해 할인 대상을 확대했다. 

악사(AXA)다이렉트손해보험도 지난달 연간 주행거리가 5천㎞ 이하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용되던 보험료 할인율을 10%에서 17.4%로 높였다.

롯데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도 마일리지 할인폭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중소형 보험사들은 우량 고객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상위 업체들이 확대하는 혜택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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