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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삼성물산 1일 공식 출범…4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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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삼성물산 1일 공식 출범…4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8.3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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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한 통합 삼성물산이 9월1일 공식 출범한다. 삼성물산은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주주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시켜 2020년 매출 60조 원의 글로벌 기억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물산은 당분간 건설과 상사, 패션과 리조트/건설 등 4개 부문의 사업영역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건설 부문 최치훈 사장, 패션 부문 윤주화 사장, 상사 부문 김신 사장, 리조트/건설 부문 김봉영 사장 등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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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전사 조직을 신설하고 4개 부문 CEO가 참석하는 시너지 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Global Business Partner & Lifestyle Innovator’를 비전으로 정하고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바이오 사업을 포함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은 특히 주주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우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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