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롯데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 개발사업 속도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2015년 09월 03일 목요일 +더보기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조성하는 복합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9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마지막 4차 물량인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오피스, 숙박시설 등 총 3개동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21~33㎡ 오피스텔 960실이 일반 분양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2010년 도하부대 이전 후 장기간 방치된 군부대 이전 부지를 광역 상업·업무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에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초점을 두고 추진돼 왔다.

총 4천4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미니신도시 개념으로 개발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투시도.jpg
2013년 11월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아파트 1743가구)의 견본주택이 개관했을 당시 3일 동안 5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역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 논란으로 분양을 중단했고 2014년 2월 당초 분양가보다 3.3㎡당 100만 원 가량 낮춘 가격으로 다시 분양에 나서며 100% 계약을 마감했다.

이어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아파트 242가구, 오피스텔 178실) 역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이후 올해 4월 공급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아파트 1057가구)는 분양가상한제 폐지 전 마지막 수혜단지로 주목 받으며 계약 5일 만에 100% 마감됐다.

여기에 지난 6월과 7월 공급된 민간임대 물량(2·3차 단지 총 229가구)까지 모두 완판되면서 총 3449가구에 달하는 주거시설 분양이 마무리됐다. 최근 청약접수를 진행한 단지 내 복합상가 ‘마르쉐 도르’는 최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현재 계약이 진행 중이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는 풍부한 지역 개발호재를 꼽을 수 있다. 금천구 시흥동~서초구 우면동을 연결하는 강남순환고속도로가 내년 개통 예정으로, 이를 이용하여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성산대교 남단에서 서해안고속도로 금천 나들목까지 약 10km 구간을 지하도로로 조성하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완공 예정이다. 최근에는 서울역에서 여의도를 거쳐 경기 안산으로 이어지는 복선전철 신안산선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2017년 착공 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독산역(가칭)에서 여의도까지 1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공군부대 부지, 롯데알미늄 부지, 코카콜라 부지 등 인근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특히 옛 대한전선 부지에 1천 병상 이상을 갖춘 종합병원 건립이 허용되면서 향후 금천구심이 서남권 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만드는신문 (http://www.consumer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