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5~20층, 3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천400세대 규모다. 세대 타입은 전용면적 ▲59㎡ 160가구, ▲74㎡ 928가구, ▲84㎡A 364가구, ▲84㎡B 746가구, ▲84㎡C 94가구, ▲84㎡D 10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살 수 있는 신개념 임대 주택으로써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초 계약 시 보증금이 10년 동안 인상되지 않으며 월임대료는 연간 상승 5% 이하로 제한하고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할 계획이다.
봉담IC와는 5분 거리에 있으며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봉담~동탄간, 평택~화성간, 봉담~광명간 고속도로 개통,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 개통 예정(2017년)으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인천~안산~수원~분당~서울’을 잇는 광역 연계 철도망인 수인선이 구축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조성되며,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키즈카페,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도서관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해 단지 내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지상에는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설계했으며 기존 임대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권충혁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10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근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8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오픈할 계획이며, 청약 및 계약은 10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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