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분양 예정인 마포자이 3차는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총 927가구 중 일반분양은 436가구이다. 마포자이3차는 단지 반경 1km 내외에 공덕역, 애오개역, 대흥역, 이대역이 위치한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다.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982가구 규모로 10월초 분양에 나선다. 1호선 서동탄역을 도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출퇴근시간 급행 열차 정거장인 병점역과 2km 거리로,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인근의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전주에코시티자이는 지난 2006년 입주한 송천자이 이후 약 9년만에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다. 전주시가 인구 3만명 규모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하는 에코시티내에 들어서며, 9개동 640가구 규모로 다음달 중순 분양에 나선다.
10월 말 분양예정인 서울숲리버뷰자이는 1천34가구 규모(일반분양 294가구)로 일대에서 가장 큰 단지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 행당6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GS건설은 서울숲리버뷰자이를 청담자이에 적용한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도 용인시 동천2지구내에서 분양 예정인 동천자이는 1437가구의 메머드급 단지로 향후 2993가구까지 늘어날 대단지다.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보고 있어 판교,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고 서분당 IC인근으로 서울 강남권 진입도 용이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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