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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LG전자 비밀병기 스마트폰 LG 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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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LG전자 비밀병기 스마트폰 LG V10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0.01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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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본준)가 1일 서울과 뉴욕에서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LG V10'을 공개했다.

LG V10에는 세계 최초로 디스플레이 상단 오른쪽에 작은 직사각형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올려져 있는 듯한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디스플레이가 실제로는 한 장이지만 5.7인치 QHD 메인 디스플레이와 '세컨드 스크린'이 독립적으로 작동해 마치 두 개의 화면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날짜, 배터리 상태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24시간 표시해주는 '올웨이즈온'과 주요 기능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태스킹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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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V10 주요 스펙(자료제공: LG전자)
전면에는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500만 화소 광각 셀피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봉 없이도 셀카 촬영이 쉽다.

사용자들이 셀피 촬영시 더 넓은 배경과 더 많은 인물을 담기 위해 셀카봉이나 셀카 렌즈를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광각 셀피 카메라를 하나 더 추가한 것. 120도 광각 카메라는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영역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셀카봉이 없어도 여러 명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G4에 내장돼 호평 받았던 '카메라 전문가 모드'에 이어 영상 촬영에서도 '비디오 전문가 모드'를 탑재했다. 동영상 촬영 시 초점, 셔터스피드, 감도(ISO), 색온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의도하는 대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EIS(전자식 손떨림 방지)칩을 별도로 탑재해 전문 캠코더급의 손떨림 보정이 가능하고 기존 16:9 비율뿐 아니라 극장처럼 21:9 비율로도 촬영이 가능해 영화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퀵 비디오 에디터'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촬영된 영상을 누구나 손쉽게 편집할 수 있다. 썸네일로 영상이 촬영된 순서를 확인해 불필요한 부분을 손쉽게 삭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생 속도를 조절해 슬로우 모션, 패스트 모션 등과 같은 특수효과도 적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V10’의 녹음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LG V10’은 3개의 고감도 마이크를 갖춰 특정 위치의 소리만 녹음하는 지향성 녹음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공연장에서 폰 주위의 소음은 최대한 줄이고 멀리 떨어진 공연자의 목소리만 집중적으로 녹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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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10에는 강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틸과 부드러운 실리콘 등 차별화된 소재를 조화롭게 적용해 차원이 다른 견고함을 완성했다.

LG V10에 사용된 '스테인리스 스틸 316L'은 내부식성과 강도가 뛰어나 높은 내구성이 필요한 제품에 쓰인다. 특히 인체적합성이 높고 알러지 유발이 없어 명품 시계나 외과용 수술도구 등에 쓰이는 고급 소재다. 후면 커버에 실리콘 소재의 '듀라 스킨'을 적용해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할 뿐 아니라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 스마트폰을 떨어뜨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LG V10에는 고성능 전문 오디오 칩셋을 탑재해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원음에 가깝게 재생시켜 주는 32비트 하이파이 DAC를 내장해 전문 디지털 오디오의 성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을 들을 때 각 악기의 소리 하나하나를 세밀히 구별할 수 있을 정도다.

기존 15단계였던 음량조절을 75단계까지 확대해 미세한 음량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어폰 좌우의 음량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음량을 세밀하게 맞출 수 있다.

배터리는 퀄컴의 '퀵차지 2.0'을 지원해 40분 안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LG V10은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오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5개 색상으로 출시되며 한국시장에는 이 가운데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등 3종이 출시된다.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V10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며 "LG V10은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UX), 강한 내구성, 강력한 영상기능, 하이엔드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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