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서 분양한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 계약 진행 결과 정당 계약 종료일로부터 약 3주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0일 1순위 청약에서도 최고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부산은 물론 울산과 경남 일대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최고 49층의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들어서는 데다 교통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전 가구 중소형 4베이로 구성된 게 100% 완판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2016년 개통 예정)이 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매우 쉬워질 전망이다. 또 동래고, 동인고, 혜화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 받았다.
동래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6~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73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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