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는 중부발전 발전소부지 평탄화작업을 시행하고 이때 발생되는 토석을 새만금 산업지구 조성에 사용한다. 이를 통해 중부발전은 발전소부지 평탄화 공사비 약 90억 원을 절감하고 토석을 농어촌공사에 유상으로 공급해 약 13억 원 수익을 창출했다.
농어촌공사는 새만금사업 현장에서 8km에 불과한 근거리에서 필요한 토석을 반입함으로써 운반비 약 65억 원을 절감하게 됐다.
중부발전은 앞으로 농어촌공사와 협업을 지속하고 다른 기관과도 정보 공유를 확대해 상호 이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공사와의 협업을 지속하고 타 기관과도 정보공유를 확대해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부 3.0 구현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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